롤 챔피언 공략 [ 티모 ]편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 [ 17 ]챔피언 [ 티모 ] 공략 |
티모
티모의 주 포지션은 탑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잠복과 실명,
슬로우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을 만드는데에 특화되어 있다.
한타에서는 버섯과 은신을 이용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협곡을 장악하는 운영 특화 챔피언이다.
티모는 상대하는 소환사에게도 상당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가하고,
작정하고 공략하려고 해도 굉장히 까다로운 챔피언이다.
가장 큰 약점은 하드 CC기, 뚜벅이, 애매한 사거리. 딜링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누킹이든 광역 딜이든 모두 조건을 많이 탄다. 조건을 많이 타는 딜링을 지녔고, 챔피언 자체의 약점이 많아서 상대보다 성장을 못했을 경우에는 아무것도 못 하고 무너지게 된다.
스킬셋은 한타보다는 라인 푸시에 효과적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500의 평타 사거리를 최대한 잘 이용해 상대 탑솔러 성장을 더디게 만들어야 하고, 이후 단계에선 스플릿과 버섯 설치를 하여 라인 압박과 운영을 해나가야 한다.
장점
- 라인전
티모의 사거리는 원거리 챔피언들 중에서는 짧은 편이지만, 일단은 원거리 챔피언이기에 기본적으로 탑 라이너들은 올라프처럼 취미로 티모를 찢는 하드 카운터가 아닌 이상 상당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평타에 따라붙는 높은 도트 피해 때문에 상대는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게다가 평타나 온힛 스킬 의존도가 큰 경우에는 실명 때문에 아예 대책이 안 나온다.
- 유독성 함정(R)의 막강한 맵 장악력 . 기동력
버섯이 시야를 주고, 의외로 뛰어난 기동성으로 상대 팀에게 있어서 맵 싸움에 방해가 된다. 티모는 매우 정직한 뚜벅이지만 신속한 이동의 패시브 때문에 이동 속도 자체는 빠르며. 버섯으로 인해 오브젝트 나 한타에서진로 방해나 여러가지 활용으로 활약을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강해지며 활용성도 올라간다.
- 다양한 아이템
하이브리드 챔피언은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효율을 낼수있는 빌드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티모는 AD, AP 양쪽 다 효율이 졸고 잘 어울리는 룬이나 아이템이 많아서 상대와 상황에 따라 빌드 중 가장 알맞은 것을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준수한 중후반 성장성
- 평타로 딜을 하는 원거리 챔피언이라 티모의 DPS는 상위권이며, 때문에 티모는 유사 원딜 수준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버섯이다. 16레벨 때부터는 궁극기의 쿨타임도 굉장히 짧고 버섯의 설치 거리도 길어져서 버섯이 무더기로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16레벨 이전에는 팀원 다수가 렌즈를 사서 버섯을 치우고 다닐 수 있지만, 16레벨부터는 짧은 쿨 때문에 힘들어진다. 그리고 버섯의 투척 거리 증가 덕분에 한타에서도 버섯 배치를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단점
- 높은 운영 난이도
티모가 쉽게 환영받지 못하고 충 챔피언으로까지 분류되는 이유. 티모는 분명 잘 쓰면 라인전도 강하고 맵 장악력이 손에 꼽힐 정도로 우수한 편이며, 그러나 티모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티모를 다루는 실력과 경험이 매우 노련하고 탄탄해야만 한다는 것. 롤의 탑 라인전은 라인전 승리의 이익을 팀 단위의 이익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항상 존재하는데, 티모는 그 탑 챔피언 중에서도 운영적인 부분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다. 100% 피지컬의 영역인 카이팅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하고 안티 캐리의 기본인 칼같은 라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만약 상대 탑 라이너가 성장을 해버리면 순식간에 게임이 비벼지기 때문에 티모는 반드시 상대 탑을 말려 죽이는 것이 운영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티모가 있는 팀은 필연적으로 조합이 깨져서 상대 탑의 팔다리를 잘라놓고 상대 팀을 빨아들이는 운영을 통해 조합의 불리함을 극복해야 하는데, 애초에 상대를 말려 죽이는 것부터가 라인전에 대한 고도의 이해를 전제로 하는 게임 플레이이다. 여기에 성공한다고 해도 가져온 주도권으로 게임을 굳히기 위해 유리한 판단을 매 순간마다 해내야 한다. 따라서 티모는 게임을 하는 동안 실수를 거의 해서는 안 되고, 만약 하게 될 경우 그 타격이 다른 챔피언들보다 2~3배는 더 크다. 라인전에서부터 실수가 나오면 사실상 끝장이고, 기껏 중반까지 게임을 굴린 다음에 실수를 하면 한타에서 불리한 티모라는 챔피언을 들고 운영도 못 한 채 한타를 강요당하며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
- 극단적인 라인전 상성
티모의 스킬셋은 이동기가 부실한 브루저형 챔피언이나 평타 딜 위주인 챔피언을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지만 상성상 불리한 챔피언을 만났을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무기력해진다. 티모보다 원거리 견제가 좋거나, 평타 비중이 적은 스킬 콤보 위주 챔피언이거나,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에게는 티모의 안티 캐리 능력이 효과적이지 않다. 티모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챔피언 중 사거리가 가장 짧은 뚜벅이라서 사거리 이상의 원거리 견제나 적극적인 스킬 기반 딜 교환을 선호하는 챔피언에게 상대가 안 된다. 실명 다트도 기본 공격만 막기에 스킬 딜이 주력기인 라이즈나 CC기를 무시할 수 있는 올라프 같은 챔피언이 상대라면 취약하며, 불리한 상황을 뒤엎거나 변수를 창출할 만한 하드 CC기도 없어서 자신을 보호하기도 어렵다.
- 부족한 유지력과 강제되는 소모전
애매한 사거리와 즉발성이 떨어지는 스킬 구성 때문에 빅토르나 사이온 등이 보여줄 수 있는 졸렬한 딜교는 불가능하다. 결국 티모는 상대의 체력과 자신의 체력을 깎아가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킬 캐치를 해야 하는데, 문제는 티모의 라인 유지력이 하위권이라는 것. 결코 높지 않은 마나와 체력 수치는 모두 티모의 유지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아이템으로 보완한다고 해도 미봉책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티모의 이런 문제는 소모전이 강제되는데 소모전에 약하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로 이어진다.
- 생각보다 부실한 안티 캐리 능력
티모의 딜링 능력은 분명 강력하다. 맹독 다트의 데미지는 매우 강력해서 적 입장에서는 다트를 한 방 맞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선다. 그러나 티모의 딜링은 즉발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는데, 맹독 다트는 도트 피해이고, 궁극기 또한 즉발 딜이 제법 강력한 편이지만 그래도 틱이 다 들어가야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버섯이 설치된 이후 폭발할 때까지의 지연 시간도 애매하게 길어서 티모는 싸움 과정에서 순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개요 | |||
1 | 룬 | ||
2 | 스펠 | ||
3 | 스킬 빌드 | ||
4 | 아이템 빌드 | ||
5 | 카운터 챔피언 |
1. 룬
메인 룬 [ 결의 ] 보조룬 [ 지배 ]
착취: 원거리 평타로 쉽게 터뜨릴 수 있어서 라인전 유지력에 좋다
철거: 포탑철거에 특화 룬
뼈방패: 라인전 에서 단단해짐
과이성장: 후반갈수록 체력증가
스펠 또는 소환사 주문
추천 스킬 빌드
아이템 빌드
시작 아이템
도란의 반지
마나 관리도 수월해지고 스킬 피해까지 늘려주는 무난한 시작 아이템
- 마법사의 신발
일반적으로 티모의 딜을 높이고자 할 경우 간다.
- 판금 장화
기본 공격 피해량의 12%를 막는 패시브 때문에 야스오나 잭스 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들을 상대로 할 때 가기 좋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라인전 상대가 AP이고, CC가 많을 때 주로 올린다.
초중반 아이템
균열 생성기
모든 피해 흡혈과 체력, 주문력을 제공하는 신화 아이템. 모든 피해가 도트 피해인 티모에게 균열 생성기의 전투 시 추가 피해 효과는 정말 잘 맞는데, 악마의 포옹과 조합되면 상대가 버섯 하나만 밟아도 균열 생성기 최대 스택이 쌓인다.
- 리안드리의 고뇌
프리시즌에 들어서면서 티모와 궁합이 나빠졌지만, 쓸만한 아이템. 균열 생성기가 너프된 이후 더 높은 픽율을 보여준다. 특히 탱커를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 내셔의 이빨
공속 + 주문력 + 평타 추가 피해 옵션까지 있어 평타 위주의 AP 챔피언인 티모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 모렐로노미콘
체력과 주문력, 치유감소 디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 티모의 독과 버섯의 도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치유 감소 효과가 굉장히 오래 남는다
후반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AP 챔피언 생존템. 뚜벅이라 중요한 순간 물렸을 경우 답이 없어지는 티모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아이템이다.
- 공허의 지팡이
전통의 비율 마관 아이템. 게임의 후반 상황에선 깡 주문력 아이템보다 마관 아이템의 효율이 더 좋거니와, 이러한 아이템의 유무는 분명한 딜링 기댓값의 차이를 보인다.
상대팀에 ap 괴물들이나 하드 cc기가 많을때 반드시 가야하는 말이 필요없는 아이템.
- 악마의 포옹
리안드리의 체력 비례 피해 옵션을 계승하는 공방 겸용 아이템. 추가 체력도 어느정도 제공해주며 전투 시 추가 방어 능력치를 주어서 티모의 부실한 맷집을 보완해주면서도 특유의 딜 사이클에 최적화된 전설 아이템이다. 보통 3코어로 올리는데 균열 생성기의 추가 피해와 조합되어 버섯의 피해량을 크게 늘려준다.
카운터 챔피언
카운터 챔피언 & 밴픽 추천
티모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견제 능력이 티모 이상으로 좋은 챔피언: 티모는 견제를 통해 피해를 누적시켜 라인전 우위를 점해야 하는데,유지력이 나빠서 견제 능력이 강한 상대에게는 되려 자신이 피해를 누적당한다. 여기에 돌진기까지 갖춘 상대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을 보인다.
- 올라프. 제이스. 사이온 등
- 우월한 라인 유지력을 가진 챔피언: 티모는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 피해를 누적시키는 식으로 라인전을 풀어나가지만, 라인 유지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에게는 이러한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 문도박사. 나서스.워윅. 사일러스. 마오카이 등
- 라인 유지력과 견제력이 모두 강한 챔피언
- 아트록스, 세트, 오른, 세주아니, 피들스틱 등
- 소환물을 기반한 강력한 푸시력을 가진 챔피언: 초반에 특히 강력한 소환물 특성상 라인전을 진행하는 내내 티모를 괴롭힌다.
- 말자하, 하이머딩거, 요릭 등
- 끊임없는 스킬 난사가 가능한 AP 메이지 챔피언: AP 챔피언을 상대할 때 스킬 쿨이 돌고 있는 빈틈을 노려 공략하는데, 스킬 쿨이 짧은 챔피언 상대는 카이팅 자체가 힘들다. 다만 대체적으론 미드에 주로 나와서 몇몇 챔피언들을 제외하면 보기 힘들다.
- 카시오페아. 카서스. 카르마. 라이즈. 빅토르 . 니코. 베이가. 블라디미르등
- 확실한 접근 능력과 폭딜 능력을 갖춘 챔피언: 탑에 올라오는 원거리 챔피언 대부분이 그렇듯. 막을 수 없는 접근 능력과 폭딜을 보유한 챔피언 상대로는 견제 한번 하러 갔다가 죽어서 돌아오는 일이 잦다.
- 판테온: 방호의 도약(W)에 닿는 순간 콤보를 맞고 반격도 못 하고 걸레짝이 되거나 그냥 죽는다.
- 아칼리: 초반에는 티모가 견제력도 아칼리에 비해 좋은 편이고, 아칼리도 유지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견제로 이득을 볼 수는 있다. 다만 6레벨부터는 무결처형(R)의 사거리에 들어오면 물몸인 티모는 죽는다.
- 판테온: 방호의 도약(W)에 닿는 순간 콤보를 맞고 반격도 못 하고 걸레짝이 되거나 그냥 죽는다.
'리그오브레전드 > 롤 챔피언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글 비에고 공략 (0) | 2021.05.25 |
---|---|
탑 그웬 공략 (0) | 2021.05.24 |
알리스타 서폿 공략 (0) | 2021.05.21 |
원딜 시비르 공략 / 룬. 아이템. 스킬. 카운터. 스펠 (0) | 2021.05.18 |
서폿 소라카 공략 / 룬. 아이템. 스킬. 카운터 (0) | 2021.05.17 |
댓글